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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관점의 차이

멜앤미 0 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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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대하여


호주에서는 모든 직업에 그야말로 귀천이 없다. 물론 고학력에 교수나 의사들이 사회적으로 더 존경받고 수입이 더 큰 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해서 대놓고 직업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경찰이란 직업이 한국에선 평범하지만, 호주에서는 사회적인 지위가 높운 엄청난 직업이다. 그리고 경찰이 되는게 쉬운일도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대기업에 고연봉을 받는 직업군만이 대접받는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직업관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해야 세상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깔보는 일이 없습니다.


갑을 관계에 대해서


한국에서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갑질이죠. 호주에는 갑질 문화가 없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정도의 차이가 낮다고 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갑질이 있다고 해도 절대 드러내서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아주 점잖게 길게 에둘러서 표현하거나 합니다. 물론 인종적인 측면에서 백호주의가 있습니다. 분명한건 여긴 걔네들 세상이고 우리가 여기에 껴서 살기에 인종차별 분명 존재합니다. 어떻게 느끼느냐에 개개인이 어떤장소, 어떤상황에서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다를뿐입니다. 


호주에서의 복장


복장제한이 있는 사무직이 아니라면 대부분 캐쥬얼한 차림새의  자유로운 복장을 선호합니다. 무더운 날 시티중심에서 상의를 탈의한채 걸어다니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경찰도 잡지 않습니다. 당사자들이나 타인들이나 아무 거리낌이 없습니다. 학교 교수님이 수업에 모자랑 반바지에 발에는 쫄쫄이인체로 들어오는데요 누구하나 그걸로 태클을 걸지 않습니다.


호주에서 팁은 얼마나?


좀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식사후 음식값과 함께 지불하는 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훌륭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느낄경우 팁을 주는 것은 무방하지만 굳이 팁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고급 레스토랑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여기 고급레스토랑에선 팁이 하나의 에티켓입니다.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같은경우는 음시값의 15%를 내는곳도 있습니다.


교통법규에 관하여


현지인들이 운전을 하는것을 보면 법규를 아주 잘 준수합니다. 실제로 교통경찰은 아무리 둘러봐도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호위반, 과속, 음주운전등등 대체로 위반을 하지않고 잘 준수합니다. 타국인들이 과속및 신호위반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물론 벌금이 어마무시하기도 하지만(벌금을 아주 세게 때립니다호주인들의 기본적인 성향이 잘 준수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웃에서 파티를 하며 시끄럽게 하면 호주에서는 그냥 조용히 경찰 부릅니다다.


은행, 우체국, 슈퍼, 관공서에서의 기다림


은행, 우체국, 슈퍼, 관공서에서 자기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대단함을 느낍니다. 원래 행정 업무가 느려터진건 애시당초 알고는 있지만, 의자에 앉아서 오랫동안 기다리는것은 그나마 나은데, 오랫동안 서서 자기차례를 기다리는 인내심 아니면 문화자체가 그런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공공질서를 지킨다는 윤리의식이 아닐까!!! 그런생각이 듭니다.


Homeless 그리고 대하는 태도


거리에 의외로 Homeless들이 많아요.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돈을 요구할때도 생각보다 뻔뻔해요. 전부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래요. 홈리스뿐만 아니라 홈리스는 아니지만 비슷한 처지의 사람도 금전을 요구할때 정말 당당해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심할땐 욕까지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현지인들은 오히려 미안하다 잔돈이 없다고 오히려 미안해한다. 손사래를 하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수 있지만 말이다. 몇몇분들은 기꺼이 그들에게 가진 잔돈, 심지어 지폐를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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