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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조, 정부의 핵잠 추진에,,,,,,,"핵 없는 국방 지지"

멜앤미 0 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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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미국·영국과 새로 맺은 '오커스'(AUKUS) 안보 동맹에 따라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호주노동조합협의회(ACTU)가 "핵 없는 국방정책"을 지지하며 동시에 호주 국내에서 핵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밝혔다. 핵 에너지·핵 폐기물·핵 확산을 반대하는 입장을 오랫동안 견지해온 ACTU 입장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앞서 노동당의 원로인 폴 키팅 전 총리는 아예 원론적인 문제인 "핵 잠수함 필요성"에 반대 한바 있는데 "막대한 비용에 비해 중국 견제 같은 군사적 실익은 미미하다"며 비판 했었다.집권 노동당 내부에서도 핵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오커스 핵잠수함'이 과연 호주 국익에 최선인가를 두고 분란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20~30년간 기술인력 2만명이 추가로 요구되는 핵잠수함 건조 계획인만큼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호주 노동계의 참여와 지지가 필수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부가 이미 핵잠수함에 대한 전략적 필요성은 물론 이와 관련해 일자리 2만개가 만들어진다고 명확히 설명했다"면서"그럼에도 ACTU가 밝힌 입장은 실망스럽고 사기를 저하시킨다"고 국방 대변인은 지적했으며"노동조합 세력이 국익에 따라 제대로 행동하도록 지도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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