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녹지그룹 '시공 불량'에,,,,,,,,,,,"아파트 900가구, 붕괴 위기"
멜앤미
0
3575
2024.01.18 02:00
![]()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매쿠아리파크 핼리팩스 스트리트에 있는 아파트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건축위원회는 지난 15일 개발사 그린랜드 오스트레일리아(Greenland Australia)에 대해 건축 공사 수정 명령을 내렸다. 해당 아파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매쿠아리파크 핼리팩스 스트리트에 있는 90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NSW 건축위는 아파트 지하를 비롯해 지상층 연결부와 6, 11, 17, 22, 31층에서 콘크리트 슬래브의 심각한 파손 및 노후화를 발견하면서 "건설상 결함으로 건물 일부 또는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어 "콘크리트 슬래브가 주차장 및 1층 하중을 견딜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하 슬래브의 파손 및 붕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심각한 건축 결함"이라 설명했다. 건축위는 개발사에 "슬래브 및 기둥 빔이 건물 구조를 지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며 건물 안전 확인 작업 이행을 지시했지만, 개발사는 "지자체 담당 부서가 건물 안전 확인 작업 명령을 내리지 못하도록 '개발사에 재량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자체 건축과 국장은 이를 거부하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음에도 이러한 조처는 필요한 명령"이라고 밝혔는데,,,,,,,해당 명령 불이행 시 범죄로 간주된다. 해당 아파트를 개발한 건설사는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중국 국영 부동산 건설사 '그린란드 홀딩스(녹지그룹 홀딩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녹지그룹은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 중 142위로 2021년 기준 중국 부동산 건설사 종합 순위 중 26위에 오른 기업이기도 하다. 이 건설사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제주 녹지국제병원을 설립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