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본 美 쿠키" 줄 서서 샀는데,,,,,,,,'호주 발칵!!!'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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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02:02


영국 BBC와 미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洲) 시드니 외곽의 유명 휴양지인 본다이 비치에 미국의 유명 쿠키 브랜드인 '크럼블 쿠키'의 팝업 스토어가 열려 문전성시를 이뤘단다. 2017년 미국 유타 주에 첫 매장을 연 크럼블 쿠키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1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 쿠키보다 크고 촉촉한 식감으로 유명하며, 매주 4~5개의 새로운 쿠키를 출시해 SNS를 통한 '리뷰 영상'이 확산되도록 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미국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팝업 스토어는 크럼블 쿠키를 1개당 17.50 호주달러(1만 5000원)에 판매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일반 쿠키가 5.99달러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세 배에 가까운 가격임에도 사람들은 줄을 서서 쿠키가 든 상자를 손에 넣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데 열을 올렸다. 그러나 쿠키를 한입 베어문 사람들은 딱딱하고 질긴 느낌에 얼굴이 굳어졌다는데, 실망한 사람들은 SNS에 올린 리뷰 영상을 통해 "내가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 "사기당한 것 같다" 등의 악평을 쏟아냈다. 파장이 커지자 크럼블 쿠키 본사는 SNS를 통해 "호주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는 본사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렇다면 어찌된 일일까? 팝업 스토어를 연 이들은 하와이 매장에서 쿠키 수백 개를 구입한 뒤 항공편을 통해 호주로 가져왔는데, 최대 3일 동안 밀폐 용기에 보관할 수 있다는 크럼블 쿠키 측의 설명에 착안해 이같은 '가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것이다.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는 유행에 뒤쳐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MZ세대들의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을 악용하는 허위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여성은 "쿠키 10개에 150 호주달러(13만원)을 썼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는데!!!!!!!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해당 쿠키 브랜드가 호주 내에서 인지도는 올라 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