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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선수들만 특혜, 이게 맞아?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둘러싼 형평성 논란

멜앤미 0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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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라두카누 선수

 

매튜 퍼터만 디 애슬레틱 테니스 전문 기자는 17일 "그랜드슬램 1회전 탈락 상금이 10만 달러(1억3000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호주, 프랑스, 영국, 미국 선수들에게만 특혜가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재검토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호주테니스협회가 발표한 2025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명단을 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레이오프 우승자를 제외한 모든 와일드카드가 자국 선수들에게 배정됐다. 스탄 바브링카(39·스위스·세계 161위)는 2014년 호주오픈 우승자라는 이력을 인정받아 와일드카드를 받았지만 바브링카는 지난 US오픈에서 마티아 벨루치(이탈리아)에게 1회전 탈락했다. 남자부 호주 선수 와일드카드 수혜자들의 성적은 더욱 초라한데, 트리스탄 스쿨케이트(23·168위)는 2024년 ATP 투어 1승3패, 리 투(28·174위)는 0승4패를 기록했고, 제임스 맥케이브는 0승4패에 세계랭킹 256위다. 여자부의 경우 다리아 사빌(108위)과 아일라 톰리아노비치(109위)는 과거 톱50에 들었던 경력이 있어 선정이 타당하다는 평가지만,,,,,투어 레벨에서 1승2패를 기록한 마야 조인트(18·116위), 투어 승리가 전무한 에머슨 존스(16·375위), 탈리아 깁슨(20·140위) 등의 선정을 두고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마 라두카누(22·영국·57위)의 사례는 와일드카드의 효용을 보여주는 반대 사례로 거론된다는데, 라두카누는 2024시즌을 301위로 시작했지만 '특별 랭킹'과 그랜드슬램 챔피언으로서 받는 와일드카드 덕분에 원하는 대회에 대부분 출전할 수 있었고, 이제 57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하지만 이 또한 현행 와일드카드 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부각시킨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은데 호주, 프랑스, 영국, 미국이 아닌 국가 출신 선수들은 와일드카드를 받을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퍼터만 기자는 "그랜드슬램이 테니스의 정점이라고 자부한다면, 자국 선수들에 대한 무분별한 특혜는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가 아무리 민주사회라고 강조해도,,,,,주최국 농간도 하는구나,,,,,순위권 밖의 자국선수들을 키워보겠다는 의도는 지극히 이기적인 농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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