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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기업 BHP, 13년간 휴가제도 잘못 운영,,,,"약 4억3천만 호주달러 필요"

멜앤미 0 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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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제도를 잘 못 운용한 세계 최대 광산회사인 호주 BHP가 10년 넘게 약 3만여명의 직원에게 임금을 덜 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밝혔다. 2009년에 호주의 공정근로법이 개정되면서 2010년부터 휴가 기간 중 공휴일이 겹치면 이 공휴일은 휴가에서 제외하도록 했지만, 당시 BHP는 이를 내부 휴가 규정에 적용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BHP 전, 현직 직원 2만8천500명이 지난 13년 동안 평균 6일의 휴가를 손해 봤다며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약 4억3천만 호주달러(약 3천690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BHP는 포트 헤드랜드에서 일하는 근로자 400명에게도 '고용 법인의 계약 오류' 문제로 인해 수당을 잘 못 지급했다고 밝혔다. BHP의 주가는 이런 소식으로 인해 한 때 약 1% 하락했다. "이런 오류로 인해 피해를 본 전, 현직 직원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고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BHP 회장은 말했다. 이번 사건이 호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임금 체불 사건이라고 디오스트레일리안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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