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RMIT 대학 연구진,,,,,,,,,커피 찌꺼기가 콘크리트 강도 30% 높인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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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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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로부터)볶지 않은 커피 원두와 볶은 커피 원두, 원두 찌꺼기 및 연구팀의 커피 바이오 숯 샘플
호주의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 연구팀은 "커피의 원두 찌꺼기를 350도의 고열로 열분해해 다공성 바이오 숯으로 전환시킨 다음 시멘트와 섞어 콘크리트를 만들면 압축 강도가 다른 대조 샘플에 비해 29.3%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기 폐기물 처리는 지구온난화 지수 측면에서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해로운 메탄 가스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문제여서 이러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솔루션 개발은 환경보존과 기후변화대책으로서 매우 긴요한 과제라고 할 수있다. 원두 찌꺼기는 특히 커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유기 폐기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t의 원두 찌꺼기가 나오는데 대부분 원거리에 있는 매립지로 운반해 지하에 묻어야한다. RMIT 연구팀은 "건설업의 콘크리트 부문은 원두 찌꺼기와 같은 유기 폐기물의 재활용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기 폐기물로부터 고도로 최적화된 바이오 숯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방법은 매립지로 가는 상당량의 유기 폐기물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재료로 사용되는 천연 모래를 지속적으로 채굴해야해 자연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양의 천연 모래가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지구 자원의 유한한 특성상 강바닥과 제방에서 천연 모래를 지속적으로 채취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생태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