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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통신사 OPTUS 마비돼 혼란',,,,,,,"열차·결제시스템 등 멈춰"

멜앤미 0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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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와 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8일 새벽 4시께부터 옵터스의 통신망이 마비되면서 출근 시간대 호주 곳곳의 결제 시스템, 멜버른 등 일부 도시의 열차 네트워크·차량 공유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호주 전역이 혼란에 빠졌다. 긴급전화 번호인 '000'도 유선 상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며, 호주 전역에 수십개 사립병원을 보유한 램지 헬스케어의 통신망도 마비됐다고 한다. 호주 최대 은행 커먼웰스 은행도 성명을 통해 일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옵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사건 발생 이후 사이버 공격의 징후가 없다고 밝혔지만 그는 6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사건 발생 원인과 서비스 복구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인지에 대해 장담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옵터스의 소프트웨어 내에서 문제가 시작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우리 시스템은 실제로 매우 안정적인데, 이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사무적인 말만 했다.통신부 장관은 "우리가 아는 것은 이 일이 심각한 문제이며, 네트워크 내부 깊은 곳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옵터스 고객을 위한 모바일, 유선 및 광대역 서비스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비와 관련한 정보가 제한적이라면서, 옵터스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Optus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업체로 전체 인구의 약 40%에 해당하는 102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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