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직업후 남성 스노클링 장비서 나온 어마무시한 독성의 생물"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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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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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장비에서 발견된 '파란고리문어'
26일 수중 정화 활동을 위해 퍼스 해변을 찾은 이 남성은 물에 들어가 1시간가량 쓰레기를 건져올렸으며, 집에 돌아와 잠수복과 장비를 세척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스노클링 마스크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나왔다고 영국 더 미러,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다행히도 "한 시간 정도 스노클링을 하고 쓰레기를 줍는 동안 문어의 움직임이나 문어에 물리는 느낌은 없었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파란고리문어 사진을 공개했다. 운 좋게 파란고리문어에 물리지 않은 남성은 장비 정비를 마친 뒤 해변으로 돌아가 문어를 풀어줬다. 파란고리문어는 노란색 또는 황갈색 몸에 푸른 고리 무늬가 있는 작은 문어로,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지니고 있는데, 테트로도톡신은 청산가리나 곰팡이의 아플라톡신보다도 10~1000배 이상 강해, 1mg만으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 파란고리문어는 만져서도 안 되는데, 성격이 온순해 먼저 공격하지 않지만, 공격받는다고 인식하면 갑자기 물 수 있다. 파란고리문어의 이빨은 얇은 옷을 뚫을 만큼 날카롭고, 침샘에도 테트로도톡신이 가득 차있다. 실수로 파란고리문어를 건드려 물릴 경우 두통, 복통, 구토 등은 물론, 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움직임과 호흡이 제한되고, 짧은 시간 안에 사망할 수도 있어 최대한 빨리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