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 몰살한 호주 '독버섯 살인사건' 50대女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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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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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캡(Death Cap)이라고 불리는 독우산광대버섯
사건은 2023년 7월 빅토리아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했다는데, 당시 남편과 별거 중이었던 에린은 시부모, 시고모 등 4명을 집에 초대했고, 남편 사이먼은 자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초대를 거절했다. 에린은 손님들에게 직접 만든 비프 웰링턴을 대접했었는데, 영국과 호주에서 즐겨 먹는 비프 웰링턴은 소고기에 볶은 버섯을 올린 후 반죽에 감싸 오븐에 구워낸 요리로,,,식사를 마친 후엔 디저트로 시어머니 게일이 가져온 오렌지 케이크를 나눠 먹었다. 에린이 난소암을 진단받았다고 말하자, 가족들은 진심 어린 조언과 기도를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점심식사였단다. 그런데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간 시댁 식구들은 엄청난 복통에 시달렸고, 시아버지 돈은 "식사 후 몇 시간 만에 30번이나 토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데스캡(Death Cap)'이라고 불리는 독우산광대버섯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는데, 반 개만 먹어도 간과 신장이 손상돼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맹독성 버섯이다.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돈과 게일, 게일의 동생 헤더가 병원에서 사망했고, 헤더의 남편 이안은 두 달간 치료 끝에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병원 측은 에린에게도 연락해 중독됐을 수 있다며,,,입원을 권유했지만 에린은 아무 증상이 없었다는데, 머 당연한게 먹질 않았으니까!!! 수사 당국은 그날 식사 자리를 둘러싼 여러 의문점을 제기했는데, 이안은 그날 식사자리에서 에린의 접시가 이상했다고, 배심원단에 진술하길, 손님용 접시는 모두 회색이었는데, 에린의 접시만 주황색이었다는 것이다. 또 비프 웰링턴은 한 접시에 통째로 요리하는 게 일반적인데, 에린은 각 접시에 따로 만들었고, 냉장고에는 사이먼이 올 것에 대비해 여섯 번째 접시도 준비돼 있었단다. 또 에린은 슈퍼마켓에서 버섯을 구매했으며, 자신이 버섯을 채집한 적은 없다고 진술했지만, 슈퍼에는 그런 독버섯을 팔지 않아요, 이 멍청한X아!!! 문제는 에린의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사이먼에 따르면 에린은 시댁 식구들과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다. 호주는 1985년 사형 제도를 폐지했기에, 법원은 에린에게 33년간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 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