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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주 광산재벌집안,,,,,,,,세기의 집안싸움

멜앤미 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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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가문이 소유한 핸콕 프로스펙팅사는 철광석부터 희토류까지 다양한 광물을 취급하고 있다.

 

핸콕가문의 핵심 사업체인 ‘핸콕 프로스펙팅(Hancock Prospecting Pty Ltd)’은 국가 GDP의 5% 가량을 책임지는 호주 최대 광물기업으로, 특히 철의 원료인 철광석 분야에선 전 세계 생산 비중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단다. ‘산업의 쌀’로 여겨지는 철의 원재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은 세계 모든 기업에 미친다는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이 추정하는 핸콕 가문의 총자산 가치는 약 300억달러(약 40조원)에 달한다고. 지금의 핸콕 가문을 일군 주역인 ‘랭 핸콕’(Lang Hancock)이 아내가 사망한 후 무려 39살이나 어린 필리핀 출신 가정부 로즈 포르트(Rose Porteous)와 재혼을 해버리는 바람에 슬하에 외동딸인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위 사진)와의 비극이 시작 됐단다. 또한 랭이 핸콕 프로스펙팅 지분 23.4%를 소유한 신탁사를 손자들에게 유산으로 남겼는데, 이것이 또 집안 싸움의 막장 드라마의 빌미를 제공했단다. 당시 호주 재계에선 지나가 무난하게 경영권을 넘어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으나, 1992년 랭이 세상을 떠난 후 딸 지나와 계모 로즈는 랭의 유산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고, 무려 10년 가량 법정공방을 이어가다 지난 2003년 합의를 통해 다툼이 멈췄단다. 현지에선 로즈가 사업체들 지분을 포기하는 대신 랭과 함께 살았던 750만달러(약 103억원) 가치의 대저택과 현금을 받았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이후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꾸준히 성과를 내던 와중에 지나에게 또 다시 시련이 찾아왔다는데, 지나 슬하의 1남3녀들이 엄마 지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것으로, 엄마가 할아버지 랭이 자신들에게 물려준 신탁사(Hope Margaret Hancock Trust) 운영권을 넘기지 않고 있다는 게 소송의 이유였단다. 신탁사 운영권을 둘러싼 법정공방은 2015년 호주 법원이 자녀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일단락 됐지만, 아직까지 지나와 장남·장녀 간에 배당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란다. 호주에도 사람사는곳인데, 이런 막대한 재산상속을 두고 막장 드라마를 연출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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