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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서거 "추모 공휴일’ 지정,,,시끄러운 호주

멜앤미 0 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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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헐리 호주 총독(왼쪽)과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가 지난 11일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찰스 3세를 국가원수로 선포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추모를 위해 지난 11일 앨버니즈 총리는 22일을  공휴일로 발표했다.이 발표 이후, 예정에 없던 공휴일을 두고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특히 그날 수술을 비롯한 병원 진료 예약이 잡힌 이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앨버니즈 총리는 2GB 라디오에 출연해 "공휴일에 아무것도 해선 안된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약간의 상식만 있으면 이런 7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사건이어서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도 하지 않은 공휴일 22일은 박싱데이(12월26일) 같이 활동이 늘어나 장사가 더 잘될 것”이라고 자영업에 대해 말했다.


공휴일 대응은 지역별로 상황이 다르다. 호주 축구리그 결승전 전날인 23일 금요일이 이미 공휴일이기 때문에 빅토리아주는 다음 주 4일을 연달아 쉰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장관은 22일 예약된 수술은 병원에서 특별이 연락을 하지 않는한 진행된다고 안내했으며, 일선 병원에도 가급적 최대한 계획된 수술은 하라고 독려했다.애도의 뜻으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선 가게가 정오까지 문을 닫고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수 있으며 휴일근무수당을 근로자들은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의료 인력의 출근에는 학교와 보육센터가 문을 열어야하는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휴일은 많을수록 좋다”는 칼럼이 게재되는 등 공휴일 지정을 두고 찬성 의견도 나온다. 앨버니즈 총리는 애도 기간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분명히 비판을 받을수 있는 “주요한 국제적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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