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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장례식에 '파란 정장' 입은 트럼프,,,,,,,,"무례하다" 갑론을박

멜앤미 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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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는 20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교황의 장례 미사가 거행됐다는데, 이날 장례 미사는 추기경단장인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주례를 맡고 전 세계에서 모인 추기경과 주교, 사제들이 공동 집전했다. 또한 이 미사에는 국가원수 약 50명과 군주 약 10명을 포함한 130여 개국 대표단이 함께했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도 바티칸을 찾아 교황을 애도했단다. 그런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장례 미사에 참석한 세계 정상들의 모습이 공유되며 트럼프 대통령의 ‘복장 논란’이 일었단다. 다른 참석자들이 장례식 복장으로 검은색 옷을 선택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파란색 정장을 착용했기 때문이다. 한 엑스(X) 이용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공유하며 “검은색도 아니고 네이비도 아닌 파란 정장을 입었다. 정말 부끄럽고 무례했다”고 지적했는데, 이 게시글은 약 3시간 여 만에 조회수 65만회를 돌파했단다. 다른 네티즌은 “젤렌스키가 교황 장례식에 나타날 때는 박수갈채를 받았지만 파란색 정장을 입은 트럼프는 아무 것도 받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반면 또다른 네티즌들은 “젤렌스키는 정장조차 입지 않았다”, “트럼프가 입은 것은 네이비색이다”, “다른 사람도 네이비 정장을 입었다”고 옹호하기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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