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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하 50도',,,,,,"생명을 위협하는 추위"

멜앤미 0 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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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 기온이 급강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하 50도가 넘는 한파가 불어 닥치고 강풍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혹한이 곳곳에서 발생하여 강추위를 견디고자 두꺼운 이불을 덮어쓴 시민들이 외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밝혔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가 영하 53도, 테네시주 멤피스가 영하 54도, 몬태나주 엘크 파크는 영하 45도까지 떨어지며 "생명을 위협하는 추위"라며 경고했다. 


현재 여러 항공·철도·버스 편이 취소되거나 연착된 상태이고 공항도 마비되어서 22~23일 이틀간 미국에서 6900편 이상의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미국인 1억1300만명이 휴가철을 맞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사람들의 발도 묶였다. 2억4000만 명이 사는 지역에 각종 기상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현재 미국 인구의 70%에 해당한다. "안전하게 집에서 머물러달라"고 켄터키주지사가 당부했다.


"오대호 근처에서 발달하여 대기압이 빠르게 떨어지는, 강력한 폭풍 속에서, '폭탄 사이클론'이 눈보라와 폭설 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미 기상청은 보고 있다. 저기압성 폭풍으로 '폭탄 사이클론'은 차가운 북극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데 기압이 24밀리바 넘게 통상 24시간 이내에 떨어질 때 나타난다. "100만 곳 이상에서 정전이 발생한 캐나다도 강풍과 폭설로 상황이 더 악화하기 전에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라"고 당국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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