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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남녀 주연,,,,,,"15세 베드신 성학대" 파라마운트에 소송

멜앤미 0 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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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시절 1968년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남녀 주연 배우들[올리비아 핫세(71)와 레너드 위팅(72)]이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상대로 속아서 나체(성학대와 성희롱, 사기 등)촬영을 했다며  5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냈다고 AP·AFP통신이 밝혔다. '로미오와 줄리엣' 후반부에 나오는 베드신에서 성추행과 아동 착취에 해당하는 나체 촬영을 했으며 또한 청소년의 나체 장면이 담긴 영화를 파라마운트사가 배급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당시 핫세는 15세, 위팅은 16세였는데, 베드신 촬영을 앞두고 배우들에게 피부색깔의 속옷을 입고 촬영할 것이라고 설명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2019년 사망)은 촬영직전 말을 바꿔 속옷 없이 몸에 간단한 화장만 한 채로 촬영을 해야 하며 맨몸이 드러나지 않게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겠다고 말했지만, 배우들의 은밀한 부위가 영화에는 그대로 노출됐다. 또한 "영화가 실패하고 배우들의 커리어가 망가지지 않으려면 나체로 촬영해야한다"고 감독은 강조했고 "다른 선택지가 신인 배우들에게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수십년간 이로 인해 배우들은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5억달러 이상을 영화사가 벌어들인 수익을 고려할 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AFP통신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3년간 성인이 어린 시절에 겪은 성범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2020년 법 개정에서 공소시효를 한시적으로 없앤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이번 소송은 아동 성범죄로 이루어 지게 되는데, 다른 소송장들도 주 법원에 마감일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장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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