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아내·누나까지 도둑촬영·조롱,,,,,,,,현실이 된 포르노"

멜앤미 0 2816

73.jpg

 

73-1.jpg

 

73-3.jpg

 

73-4.jpg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성착취물 대화방의 존재가 최근 공론화된 이후에도,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은 기민하고 조직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데, 많은 방들이 폐쇄됐다가 '대피소' 등의 형태로 다시 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피소 한 곳은 초대된 링크를 타고 들어온 참가자들이 우르르 늘어났다는데, 방 하나에 2000명을 넘는 것은 순식간이었고, 이용자들의 주 활동시간대로 알려진 새벽 2~3시쯤 가장 빠른 속도로 참가자가 많아졌다. 한 텔레그램방에는 "뉴스에 나오고, 기사화되도 쫄지 말고 지능(지인 능욕)해라. 모든 것을 능욕해라. 기사낸 기자도 능욕해라"는 공지가 게시돼 있었다. 이들 방에서는 지금도 ○○ 지역 고등학교 피해자들의 사진을 세분화해 올려달라거나 "근친(상간) 만들어주세요" 등의 요청이 쉴 새 없이 올라왔다. 범행 대상은 나이와 직업·대상을 가리지 않았는데, 교사들이 피해자가 된 한 텔레그램방에는 "이곳은 여러분들이 평소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생님들을 걸레통 낯짝으로 만드는 곳"이라며 "규칙 안에서 자유롭게 사진 공유 및 능욕 즐기시면 된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그 밑에는 도둑 촬영 방법까지 공유됐는데, 교사의 사진과 함께 몰래 빼내 온 피해자의 신분증을 같이 올리는 이도 있었다. 이들 방에서는 당초 알려진 딥페이크 불법합성뿐 아니라 어머니, 누나·여동생, 아내, 여자친구 등 여성 지인을 몰래 촬영하고 그 사진을 돌려보며 성적 조롱을 일삼는 행태도 관찰됐다. 나이, 실명과 함께 자신의 아내가 탈의한 모습을 불법촬영해 공유한 사례까지 있었고, 또 노출 수위가 높아야 구성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잘 때 몰래 옷을 걷어올리거나 심지어 수면제, 마약류 등을 먹여 불법촬영한 사진도 게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위협이 광범위하게 확산하자 경찰은 특단의 조치를 내놓은 경찰청은 28일부터 7개월간 딥페이크 제작·유포 과정을 검거하기 위한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