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사건에 '발칵'인데도,,,,,,,,일부는 "호들갑 지겹다" 충격 반응!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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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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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대와 인하대 재학생, 졸업생 중 텔레그램에서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해 편집한 허위 영상물을 생성·유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단체 대화방 운영자 등이 검거됐는데, 이들 외에도 전국의 각 지역·학교별로 세분된 텔레그램 대화방이 다수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피해 학교 명단'은 100곳이 넘는데명단에 오른 학생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얼굴이 담긴 SNS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고, 사진을 내려야 한다는 조언도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이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호들갑 지겹다", "딥페이크도 노동인데, 네 얼굴로는 안 한다" 등 성범죄를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가 포착돼 논란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학교 인증을 해야만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몇몇 학생들이 "너희는 걱정할 일 자체가 없지 않냐", "불안에 떨고 있는 여성 80%는 안심하고 발 뻗고 자도 된다. 너 정도 급히 아니야", "AI면 진짜 내 몸도 아니잖아" 등의 반응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한 학생은 "지금 불안해서 텔레방 지울까 고민하는 애들 필독"이라며 "겹지방(겹지인방) 공론화되고 잡힐까 봐 고민하는 애들 많을 텐데, 딱 알려주겠다"면서 가해자들에게 행동 지침을 전하는 글을 게재해 문제가 되고 있다. '겹지방'은 참가자들이 서로 같이 아는 특정 여성의 정보를 공유하고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등의 방식으로 성희롱하는 단체 대화방이다. 가해자들은 텔레그램의 폐쇄성에 기대하는 눈치인데, 텔레그램이 다른 SNS에 비해 더 높은 보안성과 익명성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조주빈의 'N번방' 등 유해 콘텐츠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사기관이 신고나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도 손쉽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물과 활동 내용도 삭제할 수 있는 점도 수사의 장애 요인이다. 'N번방' 사건을 처음 공론화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국가적 재난 상황임을 선포하고 시급히 대안을 마련하라"며 "텔레그램이 N번방 사건 때처럼 가해자들의 신상 협조에 수사를 거부한다면 최소한 일시적으로 텔레그램을 국내에서 차단하는 조치라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