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흥민강인-NO관중?',,,,,,,,,A매치인데 좌석 '텅텅' 비었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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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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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단다. 전반 8분 오른쪽에서 패스를 옆으로 흘린 이동경은 그대로 박스 밖 중앙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슈팅을 했고 아름다운 궤적을 그린 공은 먼포스트로 완벽하게 휘어 골문에 들어가는 선제골이 터졌다고 한다. 전반 21분에는 왼쪽 윙백 이태석의 왼발 크로스가 문전에 있는 주민규에게 정확히 향했고, 중국 수비가 헤딩하지 못한 것을 주민규가 노마크 헤딩기회를 놓치지 않고 헤딩골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단다. 그리고 후반 11분 오른쪽에서 이동경이 왼발로 감아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박승욱이 헤딩했고, 중국 골키퍼가 잘 막았지만, 리바운드공을 공격가담한 수비수 김주성이 밀어넣어 3-0 승리를 만들었다고. 다만 대승에도 관중 동원력은 아쉬웠다는데, 유럽파들은 휴식기이긴 하지만 이 대회가 공식 A매치 데이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기에 국내파와 아시아에서 뛰는 선수들 위주로 선발돼 대회를 치르게 됐다.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는 그동안 유럽파 위주로 팀을 짜느라 실험해보지 않았던 국내파 선수들을 적극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지만, 손흥민-이강인 등 많은 개인 팬을 보유한 선수들의 부재는 관중 동원에 치명적이었단다. 지난 9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확정 후 3차예선 마지막 일정인 쿠웨이트와의 홈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했을 때 약 4만명의 관중도 사실 적다는 말이 돌았다. 하지만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걍 텅 비었다는데, 공식 관중은 4426명으로, 홈에서 치르는 대회지만, 교통 측면에서 입지가 좋지 않은 경기장, 폭염특보에 높은 습도를 보이는 날씨, 월요일 경기, 무엇보다도 유럽에서 뛰는 슈퍼스타들의 부재가 눈에 띄었다고.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진 어색한 A매치 현장이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