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가져올 때 왜 안 씻으세요",,,,,,,변기의 4만배 세균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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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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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목을 끌었던 동네 카페 사장은 “한 여성 손님이 텀블러를 헹구고 커피를 담아달라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부패한 흰 거품이 있었다”고,,,,,‘카페에 텀블러 가져올 때 왜 안 씻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댓글도 쏟아졌다는데 “반은 안 씻어서 가져온다”, “힘들게 씻어야 할 정도로 더러운데, 할인까지 요구하면 짜증이 나기도 한다” 등으로 반응했다고. 텀블러 사용자가 늘어나고 다회용기 정책이 강화된 가운데, 텀블러의 위생 문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데,,,,,이용자는 많아지고 있으나, 음료만 담는다는 이유로 세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흔한데, 매번 찬물로만 헹궈 사용한다면, 변기 시트보다 더러울 수 있다고. 실제 미국의 정수 필터 정보 사이트 워터필터구루닷컴의 실험(2023)에 따르면, 일반 텀블러에서 검출한 세균은 평균 2080만 CFU(미생물 수 단위)/㎖였다는데, 일반 변기 시트보다 4만배 많은 수치란다. 손이 직접 닿는 컴퓨터 마우스보다 4배, 부엌 싱크대보다는 2배 많았다는데, 우선 텀블러는 세균 번식에 최적인 공간으로, 밀폐 공간에서 습하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고, 또 입술과도 빈번히 접촉된다고. 덧붙여 텀블러에 ‘음료’를 담았다면 물보다 세균 증식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데, 세균의 먹이가 되는 지방·당·단백질이 많아서라고. 미국 퍼듀대학교 칼 벤케 박사는 "특히 텀블러 내부를 키친타올로 문질렀을 때, 미끄러운 느낌이 든다면 재질이 아니라 세균이 쌓인 것”이라고 지적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