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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고 어리숙한 아시아인?,,,,,,'악마는 프라다2' 중국은 이미 보이콧

멜앤미 0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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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한국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직 조수의 새로운 조수'라는 제목의 38초짜리 짧은 홍보 영상 한 편을 공개했는데,,,,,문제는 주인공 앤디의 조수로 등장하는 '친저우(秦舟)'라는 인물의 이름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는데, 조수의 이름 '친저우'가 서구에서 중국인을 비하할 때 사용된 표현인 '칭총(Ching Chong)'과 유사하다고. 글로벌 팬들은 "조수 캐릭터 이름이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욕설과 너무 비슷하게 들린다. 어떤 부모가 아이에게 그런 이름을 지어주겠느냐", "중국 이름을 지어주더라도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없는 이름을 지어 줘야 한다", "아시아인을 이런 이름으로 설정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명백한 인종차별이다"라고 비판했단다. 아울러 친저우 역을 연기한 중국계 배우 선위톈이 체크무늬 셔츠에 안경을 착용하는 등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에 대해서도, 왜 동양인한테 안경을 씌우고 촌스러운 옷을 입혔는데, 실제 회사에서 저렇게 입은 사람 아무도 없다고. 감독과 의상팀이 패션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미국계 중국인 캐릭터를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게 괜찮다고 생각했다니 믿을 수가 없다는데 "뉴욕에서 직장에 다니는 아시아 여성들은 이보다 훨씬 세련되게 옷을 입는다"고. 일각에서는 이번 묘사가 아시아계 고학력자를 향한 서구의 고질적인 편견인 '사회성 부족' 프레임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비판도 나왔다는데, 캐릭터의 어리숙함을 강조한 과장된 몸짓과 표정 연기 역시 인종차별적 희화화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현지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들은 이를 비판하며 영화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을 이미 보이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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