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오늘 밤 홍콩가요",,,,,,,,아이 손에 낯뜨거운 선물 쥐여 보낸 어린이집

멜앤미 0 20

103.jpg

103-1.jpg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부부의 날 선물을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한 학부모의 제보 내용이 다뤄졌다는데,,,,,제보자의 지인인 A씨에 따르면 부부의 날이었던 지난 21일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아이의 손에는 짜장라면 하나가 들려 있었다고. 하지만 라면 봉지 겉면에는 기존 제품 패키지를 교묘하게 패러디한 스티커가 덧붙여져 있었는데, 해당 스티커는 농심 '짜파게티'를 모방하여 제작된 것으로, 기존 브랜드명인 '농심'은 '흑심'으로, 제품명 '짜파게티'는 '사랑파티'로 둔갑해 있었단다. 이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 및 첨가물 표기란에는 '중량: 심장듀근 kcal', '부부애농축유 20%', '꿀뚝뚝사랑유 20%', '사랑스프류 중 달달함 스프' 등 노골적인 문구들이 삽입되어 있었다고. 가장 큰 비판을 받은 대목은 봉지 상단에 버젓이 적힌 "오늘 밤은 홍콩가요"라는 문구였다는데, '홍콩에 간다'는 표현은 막연히 기분이 좋을 때 쓰이기도 하지만, 부부나 연인 사이에서는 성적인 의미를 내포한 은어로 널리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순수한 아이가 부모에게 '엄마, 아빠 나도 홍콩 갈래'라고 말하면 어쩔려고,,,부부를 위한 19금 농담을 굳이 어린이집에서 아이 손에 들려 보냈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단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