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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이 딱 홍명보",,,,,,,,손해 봐도 에이스 안 쓰는 심리 '소름 돋네'

멜앤미 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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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지난 25일 '우리 팀장이 딱 홍명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는데, 글을 쓴 A씨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직원을 일부러 중요한 업무에서 배제하는 팀장의 행동을 털어놨다고. A씨는 "팀에 일도 잘하고, 성과도 인정받으며 다른 부서에서도 '그 사람에게 맡기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는 직원이 있다"면서도 "팀장은 유독 그 직원을 중요한 프로젝트에 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이어 "외부에서 그 직원을 추천하면 다른 사람을 붙이고, 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내도 화제를 돌려버린다"며 "프로젝트가 잘 안되면 오히려 팀장이 안도하는 표정을 짓는 것 같았다"고 주장했단다. 그러면서 최근 축구대표팀을 보며 A씨는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손흥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기 싸움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며,,,,,"우리 팀장도 그 직원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꼭 필요하다'는 주변의 평가를 부정하고 싶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썼다고. 이어 "그 결과 가장 능력 있는 직원이 희생양이 되고, 팀장 역시 손해를 보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려는 선택을 반복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단다. 한 네티즌은 "이 글을 보고 홍명보의 심리를 이해했습니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관점인데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회사 이사도 비슷하다. 조직보다 자신의 입지를 지키려는 행동처럼 보였는데 이 글을 보니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다고. 실제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한 직장인은 "예전에 있던 팀에서도 가장 일을 잘하는 직원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이직했다"며 "팀장 입장에서는 그것마저 자신이 이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더 문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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