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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3700만원' 석연찮은 해명,,,,,,,"수원FC 결국 계약 해지했다"

멜앤미 0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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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는 중국 산둥 타이산에서 뛰던 작년 승부 조작 혐의로 체포돼 약 10개월 동안 구금됐었고, 지난 3월 풀려난 그는 수원FC에 입단해 12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귀국 후 중국에서 받은 처벌 내용에 대해 함구하던 손준호는 중국축구협회가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자,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공안 협박에 의해 거짓 자백을 했다"며 눈물을 흘렸지만,,,,,오히려 논란이 증폭되는 결과를 낳았다.승부 조작 혐의로 체포된 팀 동료 진징다오에게 20만위안(3700만원)을 받았던 사실을 인정한 손준호는 "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혀 여론은 급격히 싸늘해졌다는데,,,,,승부 조작 혐의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지 못하면서 시민 세금에 의존해 운영하는 지자체 구단이 '혈세를 들여 승부 조작 논란이 있는 선수에게 급여를 줬다'는 비판에 휩싸인것이다. 이에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13일 "논란이 계속되면 팬들이 축구 경기보다는 손준호의 상황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며 "손준호와 이야기를 나눈 뒤 상호 합의로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수원FC에서 뛴 손준호의 계약 기간은 12월까지였는데 일찍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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