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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배울래요",,,,,,,'영국·미국서 뽑힌 아이돌, 한국 유학도'

멜앤미 0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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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이 워낙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다 보니 이젠 대형기획사들이 아이돌뿐 아니라 이런 아이돌을 육성해 내는 시스템까지 해외에 선보이고 있다는데, 아이돌 그룹이 해외로 진출하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 멤버를 직접 선발해 만드는 '케이팝 그룹'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나보다 팀의 동선을 중요시하고, 팬에게 예의를 갖춰야 하는 아이돌의 자세까지 K팝의 문화를 배운단다. 팝의 본고장 영국에선 K팝의 새로운 모델인, 한 남성그룹의 실험이 한창인데, BBC는 다큐멘터리까지 만들어 보이밴드 '디어 엘리스'가 데뷔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100일간 한국에서 춤과 노래를 익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우리나라와 영국의 연예기획사가 협업해서 태어난 최초의 밴드, 멤버들은 모두 영국 청년들이지만 노래는 익숙한 K팝의 느낌, 그대로이다. 대만에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걸그룹 '젠블루'는 K팝 시스템을 배우겠다며 국내 연습실에서 땀을 쏟고 있다고 한다. 하이브는 미국, 스위스, 필리핀과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을 미국에서 데뷔시켰고, 이들의 연습 과정도 다큐로 만들어졌다. 해외 언론에선 K팝 육성시스템이 혹독하다며 그 그늘을 얘기하지만 하나의 장르로서, K팝의 문화를 직접 배우는 움직임도 함께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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