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쇠고 오니 창문 앞 실외기가 떡하니',,,,,,,"내년에 옮길게" 적반하장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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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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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19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남의 집 창문 앞에 실외기 설치할 수 있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는데, 홀로 자취하는 대학생이라 밝힌 네티즌 A씨는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집으로 돌아와 보니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한다. 처음에는 냉장고가 고장 난 줄 알았으나 창문 밖에 처음 보는 에어컨 실외기가 놓여 있었고, 이 실외기는 윗집에서 설치한 것이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A씨 집은 반지하 주택으로 보이며, 창문은 지면과 맞닿아 있고, 실외기는 창문에 바짝 붙여 설치된 상태여서, 바로 윗집에 항의했으나 "여러번 내려갔는데 (A씨가) 없었기에, 이번 폭염까지 쓰고 내년에 옮겨주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했다. 또 A씨가 "소음이 심하다"고 하자 윗집은 오히려 "실외기가 이 정도 소음은 난다"고 말하면서, 적반하장으로 "실외기를 안 옮겨주면 어쩔꺼냐"라고 대응했다고 했다. A씨는 소음뿐만 아니라 창문을 열어두면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까지 들어오는 실정이라면서,,,,,A씨가 사는 건물의 다른 세대는 대부분 거치대를 설치해 실외기를 달아놨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짓이다. 바로 옮겨야 한다", "윗집이면 앵글 짜서 본인 집 창문 앞에 설치하는 게 맞다", "윗집이 말을 안 들으면 집주인에게 '방 빼겠다'고 얘기해라. 그러면 집 주인이 해결해 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