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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나가고 BTS 온 용산,,,,,,,,"손님 몰려와" 상인들 '활짝'

멜앤미 0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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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여파로 매일 같이 집회가 열리면서 한동안 얼어붙었던 용산 일대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데, 아이돌그룹 BTS의 군 전역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란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불안한 정치상황이 정리되면서 소비심리도 회복되는 모양새인데, BTS가 이끈 변화는 거리 곳곳에서 엿보였단다. 하이브 사옥 뒤편의 카페와 식당 5곳에는 팬클럽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 있었고, 가게의 직원들은 밀린 주문을 처리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었으며, 팬들이 대여해 BTS 테마카페로 운영되는 매장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골목에서 만난 스페인 관광객 푸엔테스씨는 “제이홉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왔다”며 “당연히 BTS가 여행을 온 첫 번째 이유이지만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 정말 많다, 경복궁과 한복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지니씨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온 것도 있지만, 한국에는 외국인 팬들이 즐길 거리가 많다”고 했다. 상인들은 늘어난 관광객 덕분에 매출이 올랐다고 입을 모았다는데, 3년째 이 지역 카페에서 일한 다희씨는 “지난달과 비교할 때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며 “BTS뿐 아니라 다른 가수의 팬들이 공간을 빌려서 일일카페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같은 동네의 카페에서 만난 조은지씨도 “회사원이 주로 다니는 동네라 점심시간 외에는 손님이 없는데 요즘 매출이 2배는 늘었다”고 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BTS 멤버들의 전역이 이뤄진 지난 10일과 11일 하이브 사옥에는 이들의 복귀를 기다린 팬 4000여명이 모였다고 한다. 당시에 각국 팬들은 자국 국기나 좋아하는 멤버의 사진을 흔들며 방탄소년단의 복귀를 환영했고, 아울러 BTS의 데뷔 12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5 BTS 페스타’와 제이홉 콘서트에는 6만명과 5만 4000명이 각각 방문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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