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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기권, 프로정신 결여된 프로선수들

멜앤미 0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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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예선에서 전체 참가 선수 132명 중 무려 14명이나 되는 선수가 중도에 경기를 포기했다는데,,,,,유독 이 대회에서 기권자가 많이 나오는 건 까다로운 코스 탓이 커보인다는데, 러프가 길고 그린의 경사가 심하다보니, 경기 초반부터 상위권과 하위권의 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단다. 이로 인해 하위권으로 떨어진 선수들이 따라가기를 포기하고 일찌감치 경기를 던져버리는 것으로, 해마다 ‘기권자 속출’이라는 불명예를 안고있다며, 지난해에는 무려 16명이나 기권했다고 한다. 한국여자오픈은 국내에서 열리는 여자 프로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대회인데다, 올해는 총상금 12억 원에 우승상금 3억 원으로 혜택도 두둑했는데도,,,,,같은 기간 미국에서 열린 US오픈에서는, 역대 가장 가혹한 조건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는데, 올해 156명이 참가해 대회 1라운드에서만 80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16명이나 나왔다. 하위권으로 떨어진 선수는 사실상 본선 진출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틀 동안 20오버파 이상을 친 선수가 10명이나 됐지만, 기권자는 단 1명 밖에 없었다는데, 사실상 모든 선수가 예선을 완주한 것과 다름없단다. 한국여자오픈과 US오픈의 차이는 선수들의 의지와 책임감이라는데,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끝까지 완주하는 것은 의무이자, 팬들과의 약속이라는 걸 간과한다고.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하는 자체가 도전이기에 절대 포기해선 안 되는 데도, 선수들에게서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단다. 한 기권자는 1라운드 경기 도중 트리플보기를 하자 곧바로 기권했다는데, 선수가 밝힌 기권 사유는 ‘부상’이었다,,,지만 트리플보기가 나와버리니까,,,,,한켠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포기를 두고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애써 좋게 해석한다. 다음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부진한 대회는 미련없이 털어낼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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