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면 배신한 의대생 성폭행할 것" 보복 예고,,,,,,따돌림 종용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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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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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의료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이 다수 공유됐는데, 이를 보면 의대생으로 추정되는 한 이용자는 "감귤들아 우리가 간다. 돌아가면 니들 강간해버린다"고 적었다는데, 감귤은 병원에 남아있는 전공의, 학교로 돌아온 의대생 등을 뜻하는 은어다. 다른 이용자는 "복귀하더라도 먼저 기어 들어간 감귤은 기수 열외시킨다. 다 너희들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했다. 의사들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는데, 의사 게시판에는 "감귤들 철저하게 학교 레지던트에서 기수 열외해야 한다. 주변 감귤들 꼭 그렇게 해라", "감귤들 기대해라. 지옥이 뭔지 보여준다", "드디어 감귤 잡으러 가는구나. 곧 복귀다. 감귤들 다 죽었다", "기수열외는 그냥 왕따시키자는 것, 그거 당해보면 정말 힘들다. 괜히 극단적 선택하는 게 아니다", "사람 취급 안할 것" 등의 글이 올라왔단다. 이 커뮤니티는 의사 면허 또는 의대생임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고 보안도 철저하다.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하면 가입자 연락처가, 컴퓨터 화면을 캡처하면 로그인한 아이디가 적힌 워터마크가 남는단다. 최근 새 정부 출범으로 의정 갈등 해소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 의대생들도 의정 대화에 나설 뜻을 내비쳤고, 사직 전공의들도 조건부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조기 복귀한 의대생과 전공의들에 대한 조리돌림이 여전해 이들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