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생활비 빼곤 모조리 주식 올인",,,,,,,,청춘들의 이유있는 투자 광풍

멜앤미 0 281

130.jpg

지난달 18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사이 주식 투자 열기가 뜨겁다는데, 강의실에서 만난 박정현(24)씨는 “요즘은 아르바이트 월급이나 용돈을 받으면 현금 100만원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주식에 넣는다”며, “자산의 80~90%를 투자하고 있다”고 했단다. 장소연(22)씨는 “원래는 가진 돈의 50% 정도만 투자할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중동 사태로 코스피가 급락했을 때 올인했다”며 “언젠가는 다시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오히려 ‘세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투자 열풍의 배경에는 집값 등 물가 상승과 노후에 대한 불안이 깔려 있었다는데, 평생 월급을 모아도 수도권에 집 한 채 사기 어렵다는 게 이유이고,,,,,최재민(25)씨는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고, 대출은 막혀 있는데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은 많아 보인다”며 “주식을 안 하면 큰일 난다, 거지가 된다는 생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김지민(23)씨는 “어차피 집을 사기엔 투자금이 너무 적어서 노후 자금이라도 조금씩 모으자는 생각”이라고 했고, 김형준(25)씨는 “오랫동안 적금을 부었는데도 이자가 너무 낮아 ‘내가 이걸 왜 했지’ 하는 허탈감이 들었다”며 “차라리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는 게 나아 보인다”고 말했단다. 해외 주식 투자 쏠림도 두드러졌다는데, 박씨는 “국내 주식은 경험상 수익률이 좋지 않았고, 팔고 나면 6~7배 오른 적이 많아 지금은 미국 주식만 한다”며 “주변 친구들도 국장을 안 해서 장이 좋아도 오히려 욕을 하고 만다”고 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주식투자 동아리 소속 대학생 77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65%에 달했다는데,,,,,이유로 ‘한국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이어서’와 ‘기대수익률이 높아서’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28%씩으로 가장 높았다고.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