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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억짜리 사업인데 '1원 낙찰',,,,,,,,,왜 이런 일이?

멜앤미 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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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지역에서 아군 피해 없이, 화력 지원, 환자 후송 등의 임무를 맡을 다목적 무인차량은 400kg 이상 화물 적재, 40km 이상 최고시속, 한 번 충전에 100km 이상 주행의 성능을 갖춰야 한단다. 우리 군은 4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무인차량 40여대를 육군에 전력화하는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사업 수주를 위해 경쟁했으며,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제안서를 받아본 결과, 두 업체가 적어낸 입찰 가격이 똑같이 1원인 걸로 확인됐다고.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500억원  미만 국내 구매 사업엔 가격 하한이 없어 업체들이 똑같이 가장 낮은 금액인 1원을 써낸 것"이라고 밝혔는데 "20% 배점의 가격 점수는 그렇게 똑같았고, 80% 배점의 기술 평가에서 한화가 이겼다"고 전했단다. 과거에도 2020년 이 두업체는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구매하는 38억원 규모 사업에선 두 업체 모두 당시 최저 입찰가였던 0원을 제안했었다는데, 그땐 업체 간 기술 격차도 없어 결국 가위바위보로 현대로템이 사업자가 됐었다고. 이후 방사청이 0원 입찰을 금지했더니, 이번엔 1원을 써낸 것으로, 사업 선점이 당장의 손해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이에 대해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은 "시범사업을 따면, 다음 본사업은 떼어 놓은 당상이 되고, 해외 수출 시 레퍼런스도 되기 때문에 기업은 당장 496억원을 버려도 이익이 된다"고. 결국 납품이 지연되거나 품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업체가 부담할 페널티가 계약금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만큼 정부 입장에선 1원 입찰 현상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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