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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사무국, 출전할 20개국 최종 명단 600명 공개

멜앤미 0 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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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항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WBC 사무국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출전할 20개국 600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세계 야구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20개 출전국은 최종 명단(30명)을 사무국에 제출했고, 사무국이 이를 정리해 발표한 것이다. 출전 선수 600명 중 무려 332명(55.3%)이 메이저리그 구단에 소속된 선수이며 MLB 올스타 출신도 67명(11.2%)이나 된다.여기에 '별 중의 별'인 MLB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마이크 트라우트,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 클레이턴 커쇼(이상 미국), 오타니 쇼헤이(일본), 미겔 카브레라, 호세 알투베(이상 베네수엘라), 프레디 프리먼(캐나다) 등 8명이나 있다.


3월 8일 쿠바와 네덜란드의 공식 개막전으로 막을 올리는 2023 WBC는 대망의 결승전은 22일 열린다.B조에 편성되어 있는 한국은 호주, 일본, 중국, 체코와 함께 2009년 이후 14년 만의 본선 1라운드 통과에 도전한다.본선 1라운드 B조 첫 경기 호주전을 3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의 시작으로 일본(10일), 체코(12일), 중국(13일)과 차례대로 맞붙는다. 대회 1차전에서 한국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사활을 걸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호주는 자국리그 선수 위주로 꾸려져 "한국의 8강행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나온다. 과거 한화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워윅 서폴드와 에런 화이트필드(LA에인절스)가 호주선수중에 가장 눈에 띈다. 호주를 꺾으면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나머지 일정을 비교적 수월하게 소화할 수 있다. 호주에 대해 "역대 최강의 팀은 아니다"라고 MLB닷컴도 언급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은 이번 대회 참가국 중 특히 선발 투수진은 최고 수준이다. 4명의 뛰어난 선발진 투수는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를 비롯해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일본 리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지난해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까지 1라운드에서 한 경기씩 선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뛴 베테랑 내야수 에릭 소가드가 체코에 합류했는데 타율 0.246, 26홈런, 187타점을 빅리그 815경기에서 올렸다. KBO리그 투수 주권(KT)과 지난해까지 일본 소프트뱅크 소속이었던 외야수 마사고 유스케 등이 중국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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