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새폰 못지않네",,,,,,,5년새 몸값 2배로 뛴 '중고폰'
멜앤미
0
3531
2024.09.14 03:28

중고폰 가격 상승은 '폰플레이션' 영향을 받고 있다는데, 새 폰 가격이 오르자 중고폰으로 눈을 돌린 소비자가 많아졌고, 그 영향으로 매입가도 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중고폰 빅데이터 업체 유피엠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고폰 1대당 평균 매입가는 약 12만원에서 26만원가량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는데,,,중고폰을 매입한 업체는 일정 금액을 덧붙여 다시 소비자에 내다 팔기 때문에 그만큼 판매가도 오르는 셈이다. 여기에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이 가격만 올랐을 뿐 예전과 같은 혁신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중고폰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보고 있다. 인공지능(AI) 같은 기능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식으로 구형 폰에도 적용되는 만큼, 굳이 새 폰으로 갈아탈 이유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중고폰도 쓸 만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중고폰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새 스마트폰을 사더라도 비용 부담을 줄이려고 쓰던 기존 폰을 중고 시장에 발빠르게 내놓기 시작한 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전엔 4~5년씩 장롱에 넣어놨던 휴대폰을 뒤늦게 파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쓰던 폰을 팔면서 받은 돈을 보태 새 폰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한 중고폰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점점 비싸지면서 자리 잡은 현상"이라며 "그만큼 비교적 새 폰이 중고 시장에 나오면서 매입가도 비싸졌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