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엔 ‘초등 의대반’도 있다,,,,,,,"의대 블랙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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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02:07

그냥 의대 쏠림 현상이라고 하지 않는다. '의대 광풍'이다.최근 입시 현장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열기는 광풍에 가깝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 중 29%가 등록을 포기했다.지난해 서·연·고 자퇴생 4명 중 3명은 자연 계열이었다. 매년 의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교가 알만한 사람들이 다 아는 몇몇 고등학교가 아니고 '서울대'라는 농담을 웃어넘기기 힘들다. 실력이 되니까 자퇴하고 수능다시 쳐서 의대로 진학 한다는 얘기다.
의대 광풍이 너무 거세다 보니까 '초등학생 의대반'이 학원가에 등장했다. 초등 의대 준비반이 사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문을 열었다. "초등 의대 대비반 신입생 모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학원 광고들이 쏟아지고 있다. 입시 전선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뛰어들어야 의대 간다는 마케팅이 '밥은 굶어도 애들 학원은 보낸다'라는 한국 사회의 정서에 제대로 먹힌다.정정해서 '의대 광풍'이 아니라 '의대 블랙홀'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