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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업계, 불붙은 '팬 플랫폼 경쟁',,,,,,"미래 먹거리는 2차 IP로"

멜앤미 0 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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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의 춤을 따라 하는 팬들

 

팬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경쟁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돌입했다. 미래 수익원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최근 하이브와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을 벌이는 배경에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위버스'와 '버블'과 같은 팬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는 2차 지적재산(IP)을 활용하는 수익 전략을 속속 내놓고 있다. 투자 비용 대비 높은 수익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2차 IP는 시장의 검증을 마친 1차 IP를 활용해 가공한다.


아티스트 론칭, 음반, 음원,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의 근간을 이루는 사업을 가요계에서 1차 IP라고 말한다. 팬 플랫폼, MD(굿즈상품), IP 라이선싱, 영상 콘텐츠 사업 등을 2차 IP라고 하는데 1차 IP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으로 추가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수익성이 높은 2차 IP를, 비교적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는 1차 IP 대신 향후 미래 전략의 핵심 성장축으로 낙점하는 이유다.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엔터사들의 2차 IP 시장 공략에 대해 전문가들은 1차 IP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한 만큼,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가장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산업이 바로 2차 IP 산업인 이유는 음악 시장이 지금 팬덤 시장으로 재편되었기 때문"이라고 한 대중음악평론가는 짚었다. 실물 음반과 같은 1차 IP 산업은 음반 판매량이 예전처럼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있어서 1차 IP 말고 다른것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팬 플랫폼은 2차 IP의 확장 중심으로 팬과 아티스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2021년 네이버의 아티스트 스트리밍 플랫폼 '브이라이브'를 위버스는 인수해 덩치를 키웠다. 가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처럼 일상을 올리면 팬들은 위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무대 밖 일상또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음반을 포함해 굿즈 상품 등 아티스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건 덤이다. 아티스트의 향후 활동 계획과 같은 주요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창구 역할을 또한 위버스는 수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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