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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파문에 "모두 물거품되려 한다"고 참담한 심경 전한 배우

멜앤미 0 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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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현봉식, 문정희, 김영웅, 유아인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착잡한 심경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는 배우 현봉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부가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며 우는 이모티콘으로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에 "나도"라는 댓글을 남긴 배우 문정희.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승부'에 두 사람은 조연으로 출연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속상하다"고 현봉식은 답했다. 유아인이야 인기스타니까 주연 섭외가 많이 들어 오겠지만 조연 섭외는 그렇게 쉽지 않은 캐스팅인데!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 '승부'는 넷플릭스 측이 올해 2분기 공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는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 배우 김영웅의 탄식이다. 이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었던 '승부'와 '종말의 바보'는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공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지탄의 대상임이 확실한 그의 잘못된 행동을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은 없다. 당연히 대가도 있어야 한다"며 "수 많은 스태프들의 인내와 희생, 캐릭터를 빛내기 위해 똘똘 뭉쳤던 각각의 배우들,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감독님, 투병 중에도 집필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 그리고 제작을 맡아 끝까지 현장을 케어한 제작사"라며"미약한 배우로서 어떤 모습으로 걸어갈지 고민해 본다"고 김영웅은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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