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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냐, 여자냐 중요 하지않아',,,,,,,,"남자도 치마 입는다 '젠더리스 패션'"

멜앤미 0 5189

'중성스러움'을 뜻하는 유니섹스(unisex)보다 젠더리스는 진일보한 개념이다.'무성(agender)'에 가까운, 성에 대한 구분이나 인식이 아예 없다. 남성이 화장하고, 치마를 입었다고 해서 젠더리스적 관점에서 "여자 같다"고 평가하지 않는다. '특정한 성별 집단' 즉 치마나 화장이 여성에 어울리는 것이라는 해석을 거부하는 것이다. 최근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적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젠더리스 스타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새로운 산업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패션 업계 전반에서 의류뿐 아니라 화장품, 액세서리 등 젠더리스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젠더리스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기업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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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지민의 사진이 지난해 6월 소셜미디어에 올라왔고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다.체크무늬 치마를 입고, 털 부츠를 신은 채 색조화장을 한 지민의 모습은 여성 혹은 남성스러움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깬 스타일에 "놀랍고 신선하다"는 평가가 잇따랐다.이른바 '젠더리스(genderless)'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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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봉태규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젠더리스 패션' 리더다.슬하에 아들, 딸을 각각 한 명씩 두고 있는 봉태규는 자녀교육을 할 때도 성별에 대한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남다른 치마 사랑을 방송인 노홍철도 실천하고 있다. 그는 공식 석상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디자인, 소재, 길이의 치마를 입는다. '치마의 시대'를 알리며 가수 에릭남은 직접 치마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에릭남은 주름이 잡힌 체크 치마를 입고, 여성들이 즐겨드는 작은 가방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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