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연전연패',,,,,,"투수들의 제구력 난조",,,,"스트라이크를 못 던진다고?"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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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00:29

벤치의 경기운영 미숙, 투수들의 집단 제구난조, 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다.일본에 콜드패에 가깝게 패한건 양국 야구의 수준차를 대변한다.한 경기 완패로 너무 자조 할 필요가 없다지만 호주전에서도 투수는 제 몫을 못했다. 김광현(2이닝 3안타 4실점), 원태인(2이닝 2안타(1홈런) 1실점), 곽빈(0.2이닝 2안타 1실점), 정철원(0.1이닝 1안타 1실점), 김윤식(0이닝 3안타 3실점), 김원중(0.1이닝 2안타 1실점) 정우영(0.2이닝 1안타 무실점), 구창모(0.1이닝 2안타 2실점), 이의리(0.1이닝 3볼넷 무실점) 등은 제구 난조로 일본 타자들의 기를 완벽히 살려줬다.경기를 풀어가기 위해 포수 양의지가 고군분투했지만, 공이 원하는 곳으로 날아들지 않으니 당할 재간이 없었다. 스트라이크를 못 던진다.
메이저리그(MLB) 투수처럼 강속구를 던지는 데 혈안이 돼있지만 제구가 안되면 말짱 '꽝'이다. '선수가 하는 야구'도 물론 존중받아야 하지만, '제구력'이라는 기본을 갖춘 선수에 국한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투수진 맏형으로 꼽히는 김광현 양현종조차 이번 WBC에서는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상기후였다고는 하나 비활동기간부터 몸을 만드는 데 주력했고 한 달가량 전지훈련도 소화했는데 컨디션 난조를 핑계로 삼는 건 말이 안된다. 프로 최정예로 구성한 대표팀의 의무라는건 악조건 속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풀어내야 한다.11일 휴식을 취한 뒤 체코와 1라운드 B조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더라도, 2라운드 진출은 어려워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