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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뛸수록 돈 긁어모았다",,,,,,,,수수료로 배불린 '이곳'

멜앤미 0 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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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경매사와 도매상들의 흥정을 통해 사과 도매가가 결정되는데, 산지에서 출하된 농산물은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소매업자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그중 도매법인은 경매를 주관하는 대가로 생산자에게서 최대 7% 수수료를 챙겨 간다는데, 값이 오를수록 도매법인이 떼가는 수수료도 같이 늘어나는 구조인데다, 운송비까지 더하면 경매 수수료가 10% 정도나 되어서 부담이 가게 된다. 실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한 최근 몇 년간 도매업체 상위 스무 곳의 사업 소득은 2배 뛰었는데, 같은 시기 전체 도매업체 소득 역시 50% 불어난것이다. 국내 농산물 절반이 경매로 유통되는 걸 고려하면 수수료로만 돈을 긁어모은 셈인데다,,,,,도매법인 대다수는 농산물과는 무관한 곳으로, 서울 가락시장에 있는 농산물 도매법인 여섯 곳 중 한 곳을 뺀 나머지는 모기업이 철강회사, 건설사 등이다. 사실상 농산물과 전혀 관계없는 회사들이 불필요하게 유통 과정에 개입한 건데 경매를 주관한다는 이유로 농민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받아 가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5년 새 5조원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결국 이들만 배불린 꼴이란 지적도 나온다. 농산물 수익이 1차 산업 쪽으로 재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건설업이나 서비스업 쪽으로 또는 특정 자본가들의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된다니,,,,,거참,,,,,농민만 불쌍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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