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월급 230만원, 이젠 못해" 군 떠나는 부사관들!
멜앤미
0
3472
2024.09.10 03:40

7년간 해군 부사관으로 일하던 이모(27)씨는 현재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군 조직을 참 사랑했는데, 더는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느꼈다"면서 그는 지난해 12월 전역을 신청했다. 군을 떠나기로 한 배경에는 열악한 처우때문인데, 이씨는 7년 차 해군 부사관 봉급이 기본급 130만원에 각종 수당 등을 합해 230만원가량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시간외수당을 최대로 받았을 때 기준이라고 덧붙였다. 경찰 등 다른 직군과 비교하면 부사관의 낮은 연봉은 더 두드러지는데, 부사관 당시 출항할 때마다 만나는 해경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고 했다. 해경은 일반 공무원과 달리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상한이 없어서, 이 때문에 기상 악화 등으로 함정근무가 길어지면 야간수당과 휴일수당, 시간외수당이 붙으면서 해경의 실수령 월급이 많이 늘어난다. 현직 해경 봉급표에 따르면 7급 경사의 월급 실수령액은 600만~700만원에 달해서 "똑같이 배를 타는 공무원의 급여가 배 이상 차이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매년 개선되는 병사 처우와 비교하면서 "내년 병장 월급이 200만원가량인데, 7년 차 부사관 월급이 230만원이면 누가 군 간부를 하겠느냐"며 "부사관 동기 20명 중 아직 군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9명 정도밖에 안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결국 '돈'이 문제다!!! 한때는 9급 공무원 '붐'이 일어났지만,,,,,지금은 하나둘 떠나고 있는데,,,,,박봉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