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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예비 시어머니 "집값 절반 해올거지?"

멜앤미 0 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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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6개월 교제 중인데 지난 주말 남자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러 갔다가 황당한 말을 들었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남자친구는 공기업 다니고 있고, 저는 ○○○○(금융권) 재직 중인데, 연봉은 남자친구 8000만원, 저 5000만원 정도"라며 "현재까지 모은 돈은 남자친구 1억5000만원, 저 9000만원이고 양가 도움은 따로 없다"고 했다.이어 "저희는 둘 다 강원도 거주 중이라 수도권만큼 집값이 비싸진 않은데, 보통 2~3억이고 좋은 신축아파트는 3~4억 선이라 모은 돈 합치고 대출 끼고 준비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처음 어머님 아버님 뵈러 가는 자리였는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식사를 하던 중에 '둘 다 30대 중반인데 집은 바로 매매할 거지?'라고 물으셨다"라며,,,,,이에 A씨는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 모아 놨다고 대답했더니 (어머니가) 나를 빤히 바라보며 '집값 딱 절반 해오면 되겠다'고 하셨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말 듣고 표정 관리가 안 돼서 말없이 밥만 먹고 있는데, (어머니는) '아파트가 어느 동네가 좋더라'며 다시 말을 꺼내려 했다. 그래서 "내가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딱 잘라 말하니 더 이상 얘기 안 하시더라며, 옆에서 아버님이 그만하라는 듯이 쿡쿡 찌르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같으면 엎을 거다", "남친이랑 엄마가 사전에 입 맞춘거 같다", "'어머님은 결혼하실 때 절반해오셨나요?'라고 물어봐라" 등의 의견을 냈다는데,,,,,그런데 남자친구는 "엄마가 왜 그랬을까"하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더 화가 난다고 전했다는데,,,,,입을 맞춘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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