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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딴 살림" 시부 농담에,,,,,,,'사이다' 대응한 며느리

멜앤미 0 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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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바람 농담하는 시아버지 퇴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결혼 3년 차가 됐을 때 A씨는 시험관을 시도했는데 "부작용으로 체중이 늘었고, 시부모님한테 시험관 얘긴 안 했는데, 어느 날 날 보더니 '살이 왜 이렇게 쪘냐. 씨름 선수 같다. 여자가 살찌면 남편이 바람난다. 관리해라'라는 농담도 농담같지 않은 소릴 들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아기가 안 생겨서 시험관 하느라 호르몬 부작용으로 살이 쪘다"고 하자, 시아버지는 "그래도 관리해야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황당한 A씨가 "그럼 시험관 안 하고 딩크족으로 살겠다. 다이어트 빡세게 하고 피부관리 받으면서 나한테 시간 쏟으며 살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시아버지는 "시험관 하라"며 머리를 숙였다고 한다. 시아버지의 농담은 아이를 낳은 후에도 계속 이어졌다는데 "시댁 갔는데 육아 얘기가 나왔고, 남편은 제가 다 한다고 나를 치켜세워줬는데, 그때 시아버지는 '남편한테 집안일, 육아시키면 남자들 다 도망간다. 아내가 집에 있으니까 다 하는 게 맞다. 남자가 딴 살림 안 차리게 하려면 아내가 잘해야 한다'고 헛소리를 했다. 참다못한 A씨가 "저번부터 남편 바람난다, 딴 살림 차린다는 말씀 하시는데 혹시 제 남편이 바람피운 적 있어요?"라고 묻자, 시아버지는 "말이 그렇다는 거지. 남자가 그럴 수 있으니 아내가 잘하라는 말"이라고 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A 씨는 "아닌 것 같다.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시는데 뭐 있었으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 거겠죠. 저랑 연애할 때 남편이 양다리였어요? 누구랑 바람났나요? 저 속이시는 거죠?"라고 끈질기게 물었다. 그러자 시아버지는 "미안하다. 내가 실언했다"고 사과했지만, A씨는 "그런 농담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바람 절대 용서 못 한다. 바로 이혼할 거다. 우선은 넘어가겠는데 농담 아니면 바로 이혼해서 아이도 혼자 키울 거다"라고 경고한 뒤에야,,,,,,시아버지의 헛소리가 멈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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