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역사적인 롤드컵 5회 우승,,,,,,,,"T1, 2년 연속 세계 정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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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01:58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T1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짓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4시드 T1이 LPL(중국) 1시드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T1은 동일한 주전으로 2년 연속 롤드컵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고, 또한 팀의 상징적인 존재인 '페이커' 이상혁(28)은 롤드컵 첫 500킬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1세트는 BLG가 압도적인 초반 플레이로 기선을 제압했다는데, BLG는 경기 시작부터 T1 구마유시 이민형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 초반부터 압도적인 흐름으로 27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1세트에서 패배한 T1은 2세트 초반부터 치열한 교전을 통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는데, 경기 4분, T1은 탑 교전에서 2킬을 챙기며 초반 기세를 올렸고, '오너' 문현준과 이상혁은 중반에 녹턴과 사일러스를 활용해 BLG의 전방을 흔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T1은 바론을 획득한 후 경기를 끝냈고,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BLG가 다시 주도권을 가져갔는데, 경기 초반 문현준이 바위게 싸움에서 실수하며 킬을 내주었고, BLG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초반 킬 스코어를 5-0으로 벌렸고,,,,,이후 T1은 BLG에게 바론을 내주고 27분에 넥서스를 파괴당하며 1-2로 위기에 몰렸다. 벼랑 끝에 몰린 T1은 4세트에서 이상혁이 BLG 자오자하오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T1은 바론과 드래곤 영혼까지 확보하며 4세트를 가져가고 최종 세트로 승부를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에서 31분 이상혁은 또 한 번 미끼 역할을 수행하며 BLG의 핵심 전력을 끌어내며,,,,,상대 4인을 잡아낸 후 넥서스를 밀어내며 역사적인 롤드컵 5회 우승을 확정지었다. BLG 역시 만만치 않은 경기력과 밴픽으로 무장했지만, T1의 완성도와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BLG는 이긴 1세트와 3세트에서 타이트한 스노우볼 굴리기 전략으로 T1의 혼을 빼놓았는데, T1으로서는 4세트에서 이상혁이 미래를 바꾸는 단 하나의 플레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면 전혀 다른 결과를 맞을 지도 모를 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