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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입원 힘든데" 김건희 입원에,,,,,,,비난 '봇물'

멜앤미 0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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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이모(41)씨는 "3차 병원에서 '우울증'으로 입원이 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며 "VIP병동에 갔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런 건 되게 큰 수술을 위해 비워놓는 자리가 아닌가"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단다. 이어 "일반 환자들은 2차 병원에서 진료 의뢰서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지금은 전공의들이 파업해서 두세달이 넘게 걸린다"며,,,,,"응급실도 (아산병원의 경우) 완전한 중증이 아니면 다시 나가라고 하는 편"이라고,,,,,김씨의 빠른 입원 수속이 못마땅 하다는 것이다.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박모(32)씨는 "진료를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고, 예약 날짜가 각각 달라서 6월에만 경기도에서 3번을 왕복하며 진료를 받고 있다"며 "(김씨의 입원은) 진짜 위험한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건희가 평소 앓던 지병이 심각해지면서 입원을 결정했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김건희의 입원 당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의혹 전담수사팀에서 김 여사에게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었다. 출석 요구를 받은 직후 입원 수속을 밟은 모양새로, 김건희가 검찰 수사와 특검의 수사를 회피할 목적으로 입원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 대목이다. 김건희의 입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과 의심의 시선은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아산 포함 서울시내 3차 병원은 어디도 안받아줬다는데", "우리 아버지는 췌장암 진단 받고 입원· 수술·치료 시작까지 반년이라고 했는데", "아산병원은 기본 대기가 3개월이던데", "지금도 아산병원에 입원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 트럭" 등의 부정적인 글들이 올라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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