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릴장갑 끼고 행주질·계산까지,,,,,,,누구 위해 장갑 끼나" 불만 토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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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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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식당 사장님들, 직원들 교육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는데, A씨는 "전 식당 가면 눈에 들어오는 게 있는데, 니트릴 장갑 착용한 손으로 손님 나간 테이블 치우고, 행주질하고, 잡다한 거 만지고, 음식 서빙하고, 그릇 정리하고, 계산 받는 모습"이라고 운을 뗐단다. 그는 "특히 다른 테이블 먹은 거 다 치우고 행주질한 손 씻지도 않고 제 음식 서빙 나올 때 너무 더럽고 열 받는다"며 "결국 자기 손만 깨끗하게 지키는 거 아니냐? 장갑 낀 손으로 행주질한 뒤 손 씻는 사람 몇이나 되나? 한 번도 못 봤다"고 적었다. 이어 "손님이 다 보고 있다고 교육 좀 해주면 안 되냐? 장갑 낀 채로 손 씻을 수 있는 거 아니냐? 직접적으로 자기 피부에 안 닿는다고 손을 안 씻는다"고 분노했다. A씨는 경험담도 공유했다는데 "지난번엔 테이블 위에 뼈 발라낸 게 굴러다니는데 그걸 손으로 집어서 치우고, 행주질하더니 그 손으로 제 음식 갖고 나오더라. 너무 짜증 나서 한마디 하려다가 (직원이) 나이도 있어서 그냥 나왔고, 두 번 다시 그 가게에 안 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근데 요즘 보면 안 그러는 식당이 없는데, 맨손일 땐 뭐 묻으면 찝찝해서 손이라도 깨끗하게 씻지, 장갑 끼니까 뭐 묻든 말든 행주나 앞치마에 쓱 닦는다. 계산할 때 그 손에 카드도 건네주기 싫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장갑 왜 끼는 거냐?", "자기 손 청결하게 유지하는 용도밖에 더 되나", "그 장갑 낀 채로 흡연도 한다", "장갑 끼는 게 더 더러운 것 같다. 수시로 장갑 교체하면 그것도 환경오염이니 그냥 손을 자주 씻어라", "장갑 낀 것만으로 깨끗하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더 안 씻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