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0%이상 "최저임금, 인간다운 삶 보장에 부족"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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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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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올해 법정 최저임금(시간당 1만30원)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이 글로벌리서치에서 응답자의 57.4%가 "2025년 법정 최저임금으로는 인간다운 삶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86.4%는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이 줄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적정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7%가 월 251만원(시간당 약 1만2000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했고, 이어 시급 1만1000원(월 230만원)도 상당수의 지지를 받았단다. 최저임금에 대한 불만은 직급이 낮거나, 중소·소규모 사업장(5인 미만)일수록 크게 나타났다는데, 일반사원급은 61.3%가 부정적으로 답해 상위 관리자급(40.0%), 중간 관리자급(52.9%)과는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노동계(민주노총·한국노총·최저임금운동본부)는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사회불평등 해소를 이유로 2026년 최저임금을 시급 1만1500원(월 240만3500원 기준)으로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올해보다 14.7% 상승한 수치로,,,,,"물가상승률·경제성장률·기존 최저임금 인상률 격차 등을 고려해 실질임금을 회복해야 한다"며, "비정형 노동자까지 최저임금 적용을 확대할 것"도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1.2%가 생활비 부족을 이유로 투잡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물가와 실질임금 간 격차가 커지면서 노동자들이 추가 노동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분석인데 "법정 최저임금이 실제 최소 안전망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