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항고 포기한 뉴진스, 지금도 시간은 흐른다
멜앤미
0
959
2025.06.26 04:32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확정되면서 양측의 운명은 ‘전속계약 유효 확인 본안 소송’으로 넘어갔지만, ‘자발적 활동 중단’을 이어가는 만큼, 여전히 전망은 어둡기만 하고, 공백은 길어지고, 팀은 멈춰 선 가운데, 지금도 아까운 시간은 흐르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인은 법원이 앞서 내린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지난 24일까지 재항고하지 않으면서, 해당 결정이 그대로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는데,,,항고심 판결이 내려진 지 일주일 이내 재항고하지 않으면 법원의 판단은 최종 확정된단다. 두 번의 기각 이후 ‘절대 안 된다’던 뉴진스의 기세는 많이 꺾인 모양새인데, 법원의 결정이 세간에 알려질 때마다 입장을 밝혔던 뉴진스 멤버들의 계정은 수일째 침묵을 지키며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돌아오라는 어도어의 손을 외면하고 있는 뉴진스의 고장난 시계는 이들을 더욱 불리하게 몰아세우고 있다. 2024년 6월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 음반 ‘슈퍼내추럴’ 이후 뉴진스는 새로운 앨범을 전혀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어느덧 2025년의 반이나 흘렀으나, 홍콩 콤플렉스콘를 제외하고 뉴진스는 ‘가수’임에도 무대 위 멤버들의 모습 또한 볼 수 없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공백이 길어지는 만큼 ‘대체 불가 뉴진스’의 매력이 점점 희미해져 간나는 점이다. 광고계 섭외 1순위였던 뉴진스는 그들이 모델로서 활약했던 그 자리에는 이미 다른 이들이 대체된지 오래며, 이들이 쉬고 있는 사이 경쟁 그룹들은 물론이고, 신인들까지 등장하며 조금씩 파이를 차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