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최고 대우, 협회는 반토막' 걱정 말라던 문체부는 생색만 냈나?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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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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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안세영 선수입니다. 2025년 7월 1일자로 YONEX와 공식적으로 스폰서십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안세영은 4년 100억원 규모의 후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서승재와 김원호도 1년 20억 원 안팎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직후 안세영의 이른바 선수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 후원을 허용해야 한다는 작심 발언이 결과로 나타났다는데,,,,,여자 복식 간판 이소희와 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는 또 다른 업체인 빅터와 계약하는 등 대표급 선수들은 혜택을 입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협회 살림은 쉽지 않게 됐다는데, 당초 협회는 2027년 4월까지 요넥스와 매년 최대 290만 달러(약 40억 원)에 용품 10억 원 등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개인 후원이 허용되는 조건 하에 요넥스는 협회에 대표팀 후원 규모를 대폭 줄이는 쪽으로 계약 조건을 제시했단다. 협회로서는 곤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성인 대표팀은 물론 상비군, 주니어 대표팀까지 국제 대회 파견을 해야 하는데, 후원액이 감소하면 출전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유망주들의 국제 대회 경쟁력이 떨어져 국가대표 간판 선수들의 명맥이 끊길 우려가 있다. 문제는 줄어든 후원액을 어떻게 채우느냐인데, 당초 개인 후원 허용을 권고했던 문체부는 협회의 줄어든 예산을 지원해줄 뜻을 밝혔지만,,,,,하지만 문체부가 언급했던 국고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1년에 10억원이 지원되기에, 10억 원에서 15억 원의 재정이 부족한 상황이란다. 일각에서는 문체부가 안세영 발언이 국민적인 이슈로 떠오르자 생색만 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데, 한 체육계 관계자는 "다 해결해줄 것처럼 얘기하더니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의 지원"이라면서,,,,,"결국 문체부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조명을 받고,,,뒷수습은 협회가 해야 하는 꼴이 됐다"고 꼬집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