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는 신속히 " 조은석 내란특검의 속도전, 그리고 구속영장 청구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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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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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아직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진행 경과를 보면 한 가지는 확실한데, 특검은 '속도'를 중시하고 있다. 특검은 '시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12.3 비상계엄 선포만 해도 벌써 7개월 전 일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씨에게 첫 출석을 요구했던 것도 지난해 12월 18일이었다. 내란 우두머리라는 초유의 혐의에도 윤씨가 경호처 등을 방패막이 삼아 저항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체포된 시점도 1월 15일, 그가 3월 초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로 풀려나 있는 시간만 4개월째다. 특검이 이제야 출범했을 뿐, 수사는 충분히 지연됐기에 "오래 끄는 것보다 서두르더라도 신속히 끝내는 것이 낫다"는 조은석 특검은 무엇보다 수사가 늦어지면서 윤씨를 포함한 주요 피의자들의 증거 인멸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했다. 특수부 검사 출신 윤석열씨도 이 흐름을 누구보다 잘 읽고 있다는데, 특검의 체포영장 청구에 '출석하겠다'고 맞서나, 피의자의 방어권을 내세워 출석 기일을 조정하려고 하고, 조사자 문제를 지적하는 일 등은 모두 특검의 수를 끊으려는 시도였다. 무엇보다도 주도권은 분명 특검에게 있기에, 모든 수사는 피의자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 역시 잘 알고 있다. 결국 내란 특검팀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넉 달 만에 재구속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라고 반발했지만, 아무래도 저지른 혐의때문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증거인멸 때문인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