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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15억인데 생활비는 100만원,,,,,,,1주택자 노인의 자화상

멜앤미 0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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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이 넘는 서울 강동구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초반 김모씨는 2018년 7억원대에 사들인 집 가격이 두 배로 뛰었지만, 노후는 팍팍한데, 국민연금과 자녀 지원 등을 합쳐 월 소득은 250만원 남짓이라고. 대출 원리금과 각종 공과금을 내고 나면 실제 생활비는 100만원 안팎으로, 집값은 올랐지만 쓸 돈은 줄어든 ‘시니어 하우스푸어’의 전형이란다. 8일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2025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 자가 보유 가구 622만 가구 중 134만 가구(21.6%)가 이런 유형에 해당했다고. 이번 분석에서 시니어 하우스푸어는 총자산의 70% 이상이 주택에 묶여 있고, 금융자산이 연 소득에 못 미치며, 소득 하위 50%(월 305만원 이하)에 속하는 60세 이상 자가 가구로 정의했다고. 기존 30~40대 하우스푸어가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정의됐다면, 이들은 벌이가 마땅찮아 당장 쓸 현금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란다. 집을 팔면 해결될 문제지만 현실은 양도세와 중개보수, 이사 비용 등을 고려하면 거래 과정에서 수천만원이 소요되고, 무엇보다 고령층은 거주지 유지와 매도 대신, 상속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고령층에게 무조건적인 매도를 권할 것이 아니라, 거주권을 유지하면서 자산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적 해법을 주문한다는데, 대안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주택연금이 거론된다고(전문가들 맞어???),,,,,집을 담보로 제공한 뒤 계속 거주하며 매월 연금형태로 돈을 받는 역모기지론(돈을 먼저 빌리고, 나중에 담보물로 갚는 대출 상품)이긴한데,,,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은 가입이 제한된다고,,,,,이런 공공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금융권에서도 2024년 말 하나금융그룹이 아이디어를 낸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가 한 예란다. 주택을 신탁하고 연금을 받는 구조로, 공시가격 12억원이 넘는 주택이나 재건축 예정 단지 보유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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