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부리다 더 큰 화 부른다",,,,,,,대통령 '이스라엘 비판' SNS에 두 쪽 난 정치권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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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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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약 50일 남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비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두고 정치권이 두 쪽으로 쪼개졌다는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이 대통령의 SNS 정치가 외교관계에서 즉흥적이고 예측 불가능성을 키워 국익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고.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무책임한 SNS 행보가 결국 '외교 참사'를 초래했다"며 "북한에는 한없이 관대하고 국제 분쟁에는 거침없는 훈계, 이재명 정부의 선택적 인권"이라고 비판했다고. 말하자면, 북한 인권에는 소극적이면서 이스라엘의 보편적 인권 침해에는 유독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는 지적이란다. 김기현 의원은 "실수를 했으면 시정해야지, 더 큰 실수로 덮으려는 오기를 부리면 큰 화를 불러오게 된다"며 "이재명 정부의 총체적 외교 실책은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고. 나경원 의원도 "이 대통령이 본인의 '이스라엘 가짜뉴스 외교참사'를 비판하는 언론과 국민을 향해 '매국노' 타령하며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애초에 대통령께서 이것을 목적하셨다면 모를까, 외교적으로 대한민국이 크게 얻을 것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며 "외교적으로 늦지 않게 바로잡고 대통령의 온라인 소통방식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단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 발언을 옹호했다는데,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을 향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인간의 생명과 존엄 등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언급했다"며 "본질을 호도하는 정치공세를 멈춰라"고 맞받았다고. 이어 "더 이상 낡은 이념과 편협한 이분법적 시각에 갇혀,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고.













